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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새일센터, 결혼이민여성 취업 지원 프로그램 시작..
경제

양산새일센터, 결혼이민여성 취업 지원 프로그램 시작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1/07/27 15:52 수정 2021.07.27 16:04

 

양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박경하)는 육아와 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되고, 경제적 자립이 필요한 결혼이민여성을 위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직업적 의사결정과 실천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의사결정 이후에는 실제 구직활동도 돕는다.

박경하 센터장은 “결혼이민여성 대부분이 언어적 소통은 가능하지만, 한국 기업환경과 사회문화 적응에 어려움을 안고 있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민여성이 사회의 경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취업 준비부터 일자리를 얻기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며, 향후 결혼이민여성을 위한 새로운 직무 개발과 일자리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8월 30일과 9월 27일, 10월 25일에 각각 개강한다. 신청과 문의는 양산YWCA 홈페이지(www.ys-ywca.or.kr)나 전화(362-9192~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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