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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대)은 26일 해병대전우회 양산지회와 함께 내원사 계곡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피서 기간 중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코로나19 예방과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목적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적용에 따라 캠페인 인원을 최소화해 진행했다.
해병대전우회는 “계속되는 더위로 물놀이를 하고자 하는 사람이 늘고 있지만, 코로나19 예방과 물놀이 안전수칙이 잘 지켜지고 있지 못한 상황이 안타깝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물놀이객 안전에 대한 인식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대 교육장은 “학교가 여름방학을 맞아 가정에서는 학생들과 함께 더위를 피하기 위해 물놀이 할 수 있는 곳을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는 상황 속에서 안전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서는 코로나19 예방과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