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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노후 덤프트럭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
사회

노후 덤프트럭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1/08/09 15:28 수정 2021.08.09 15:28
대형 779만6천원, 중형 524만8천원 지원

양산시는 미세먼지 대응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으로 덤프트럭 매연저감장치 부착 사업을 시작한다.

양산시는 올해 상반기 동안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노후 경유차 폐차 후 LPG 화물 신차구입 지원사업, 매연저감장치와 동시저감장치 부착 사업,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 등을 추진한 바 있다.

 


덤프트럭 매연저감장치(DPF) 지원 대상은 2005년 12월 31일 이전 등록된 덤프트럭 소유자다. 지원금은 대형 덤프트럭 779만6천원, 중형 524만8천원이며 자부담금은 없다. 올해 예산은 모두 8천800만원으로, 신청자가 많을 경우 내년에 사업을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신청 방법, 지원 금액, 지원 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양산시청 홈페이지(https://www. yangsan.go.kr/main.do)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차량소유자가 환경부에 인증받은 제작사와 먼저 협의한 후 장치 제작사가 시에 사업을 신청하며 신청 접수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양산시는 “노후 차량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덤프트럭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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