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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센터장 유경혜)는 지난 11일 양산삽량로타리클럽(회장 김신헌)ㆍ남양산로타리클럽(회장 이경진)과 동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 내 봉사활동과 저소득층ㆍ소외지역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이들 로타리클럽은 이번 협약으로 사각지대에 놓은 외국인 지원에도 적극 동참할 것으로 약속했다.
양산지역 로타리클럽에 가입된 양산샵량로타리클럽과 남양산로타리클럽은 지역내 봉사활동과 저소득층 및 소외지역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로타리클럽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외국인들의 사회ㆍ문화적 지위향상과 경제ㆍ정서적 지원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유경혜 센터장은 “그동안 로타리클럽의 활동을 지켜보며 지역 내 좋은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구나 했는데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들에게도 관심을 가져줘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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