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양산미술협회 ‘위로의 미술전’ 2부 막 올린다 ..
문화

양산미술협회 ‘위로의 미술전’ 2부 막 올린다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1/08/12 11:45 수정 2021.08.12 11:45
11일~22일 서양화ㆍ한국화 전시
회원 전시작품 판매도 함께 진행

 

‘위로의 미술전’을 주제로 한 양산미술협회 회원전이 1부의 막을 내리고 2부를 시작했다. 이번에는 화선지와 캔버스에 붓으로 수놓은 서양화와 한국화가 전시장 곳곳에 전시됐다.

(사)한국미술협회 양산지부(지부장 안성모)가 지난달 22일부터 한 달 간 쌍벽루아트홀에서 ‘위로의 미술전’을 주제로 한 회원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1ㆍ2부로 나눠 진행하는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했다.

지난 1일 민화, 조각, 공예, 서예, 문인화 분야에서 48점의 작품을 전시한 1부 전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어 서양화와 한국화 35점을 전시하는 2부 전시회가 11일부터 22일까지 열흘 간 열린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소품ㆍ기획전’인만큼 전시 작품에 대한 판매도 함께 이뤄지고 있다.

안성모 지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흔들림 없이 창작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문화예술인들의 열정과 노고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회원전을 진행하고 있다”며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양산시민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