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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여중 김소정ㆍ박다원 학생, 전국 창업 발명대회 ‘최우..
교육

양산여중 김소정ㆍ박다원 학생, 전국 창업 발명대회 ‘최우수상’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1/08/23 11:40 수정 2021.08.23 12:58
김범직 진로부장은 지도교사상

왼쪽부터 김소정(양산여중3), 박다원(양산여중2) 학생이 전국 창업 발명경진대회에서 발표하는 모습.

 

양산여자중학교(교장 김윤경)는 전국 창업 발명경진대회 참가해 김소정(3학년), 박다원(2학년) 학생이 각각 최우수상을, 김범직 교사가 지도교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제14회 전국 창업 발명경진대회는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 갈 글로벌 인재를 발굴ㆍ육성하기 위한 대회로, 전국 2천20명 초ㆍ중ㆍ고교생이 참여해 과학, 교육, 창업 부문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김소정 학생은 반려동물 배변처리팩을, 박다원 학생은 ICT 융합 점자 전자출입 명부 상하 이동식 배리어 프리 키오스크 작품으로 최우수상(특허청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창업 경진대회를 지도한 김범직 진로부장 교사는 지도교사상을 받기도 했다.

양산여중은 2021년 창업교육 생태계 조성 거점학교와 창업동아리 공모에 선정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5월 창업 캠프를 시작으로 창업 발명 UCC 제작 대회와 아이디어 제안 발표대회를 전교생 대상으로 진행해 창업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창업과 발명 관련 공모전과 대회에 도전한 것.

김윤경 교장은 “전 교직원이 협력해 학생의 창의력과 도전 의식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계획대로 잘 진행되고 있고 수상까지 해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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