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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웅상예술인협회 창립전… “웅상에 문화예술 꽃피울 터”..
문화

웅상예술인협회 창립전… “웅상에 문화예술 꽃피울 터”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1/08/24 11:55 수정 2021.08.25 09:28
오는 26일부터 16일간 양산 도시정원

웅상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웅상예술인협회를 창립하고 첫 전시회를 개최한다.

웅상예술인협회(회장 정창원)는 오는 26일부터 9월 10일까지 16일간 양산 도시정원 카페에서 창립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협회 소속 작가 23명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기간 중 서창동에 있는 양산 도서정원은 휴일 없이 운영되며,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정창원 회장은 “변변한 문화예술단체도 제대로 된 공연, 전시장도 없는 웅상에 예술단체의 필요성을 느껴 협회를 탄생시키게 됐다”며 “훌륭한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웅상문화예술의 불을 지펴 그 결과로 웅상 땅에 화려한 꽃을 피우려 한다”고 말했다.

안성모 (사)한국미술협회 양산지부장은 “웅상지역 예술인들이 한마음 한뜻을 모아 지역 예술발전과 함께 지역민 문화예술 향유를 향한 몸부림으로 창립전을 시작하게 돼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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