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영산대 미용예술대학원생, 울산관광기념품 공모 금상..
사람

영산대 미용예술대학원생, 울산관광기념품 공모 금상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1/08/31 09:32 수정 2021.08.31 09:43
울산관광비누 출품, 생활소품기타 분야 최고상

지난 26일 열린 ‘2021 울산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생활소품기타 분야에서 금상을 받은 와이즈유 영산대 미용예술대학원 구미영 씨.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미용예술대학원에 재학 중인 구미영(석사과정) 씨가 26일 열린 ‘2021 울산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생활소품기타 분야에서 금상을 받았다.

공모전은 울산지역 특성과 상품성을 갖춘 관광기념품을 발굴ㆍ보급하고자 열렸다. 공모전 결과 대상 1명과 5개 분야별 수상자 각 5명 등 모두 26명을 선정했다. 구 씨는 울산관광비누(고래비누)를 출품해 생활소품기타 분야 최고상인 금상 영예를 안았다.

와이즈유 영산대 미용예술대학원 구미영 씨가 출품한 울산관광비누(고래비누).

그가 만든 울산관광비누는 가로 25cm, 세로 6cm, 두께 2cm 크기다. 전시용으로 사용할 수 있고, 잘라서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구 씨는 여기에 일곱 마리 고래가 뛰어노는 장면, 수유하는 장면 등을 그려 넣었다.

구 씨는 “울산의 과거와 현재를 표상하는 고래를 묘사해 울산이 더욱 성장하고 미래가 밝은 모습을 표현하고자 했다”며 “다양한 제품군이 출품된 분야에서 금상을 수상해 기쁘고 앞으로도 미용예술 분야에서 더욱 다양하고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싶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