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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양산교육지원청은 비축분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유ㆍ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에 지원한다. 이어 9월 중에 경남도교육청 예산으로 소독 티슈, 손소독제, 액상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구입해 전 학교에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또, 코로나19 4차 유행과 델타 변이 증가 추세로 지역 내 확진자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어, 추가 학교 감염이 우려돼 학교 방역 준비 점검을 지난 23일부터 내달 2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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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검 내용은 ▶교내 이동 동선ㆍ거리두기 ▶방역 인력과 물품 확보 ▶방역지침 숙지 ▶교사 내 환기ㆍ소독 관리 ▶공용공간 관리 ▶학교 구성원 간 역할 분담 ▶감염병 확진자 발생 때 대응체계 ▶학교별 특성과 여건에 따른 방역 취약요소 대비 선제 조치 마련 ▶학부모 등과 소통과 협력체계 구축 현황 등이다.
박종대 교육장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개정된 최근 코로나19 감염 예방 관리 안내 지침을 숙지해 철저하게 학교를 점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처럼 안전한 교육환경 마련으로 2학기 학사 운영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물적ㆍ인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