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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동부양산 주민휴식 위한 어린이공원 2곳 조성..
사회

동부양산 주민휴식 위한 어린이공원 2곳 조성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1/09/06 10:14 수정 2021.09.07 09:33
용당동 6월ㆍ평산동 9월에 각각 준공
내년 어린이공원 2곳 추가 조성 예정

용당동 용당별빛공원

 

웅상출장소는 동부양산(웅상) 주민 휴식공간을 마련하고 균형적인 도시 발전을 위해 올해 어린이공원 2곳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올해 조성한 어린이공원은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로, 실효 전 녹지 확보를 위해 시작했으며, 총 11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우선, 지난 6월 용당동 468-6번지 일원에 사업비 4억원에 규모 1천711.1㎡의 용당별빛공원(용당1어린이공원)을 준공했다. 공원에는 다목적구장, 어린이조합 조합놀이대 등을 놓아 주민이 수시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평산동 한고을어린이공원


이달에는 평산동 143-2번지 일원에 공사비 7억원에 규모 1천644㎡의 한고을어린이공원(평산8어린이공원)을 완공할 예정이다. 휴게시설과 모래놀이시설, 데크 산책로 등을 설치해 다양한 연령층이 활용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특히, 한고을어린이공원 모래놀이터에는 독특한 야외놀이기구를 도입해 어린이들의 색다른 놀이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웅상지역은 근린공원 4개, 어린이공원 37개, 쉼터 3개 등 크고 작은 공원 44곳이 곳곳에 조성해 주민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김재근 웅상출장소장은 “웅상지역 주민의 휴식공간 마련을 위해 공원 조성과 관리에 지속적인 관심을 둘 것”이라며 “내년에도 평산9ㆍ평산10어린이공원을 새롭게 조성해 주민에게 쉼터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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