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는 3일 교육부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는 전국을 5개 권역으로 나눠 평가 등급을 단순화했다. 발전계획의 성과, 교육 여건, 대학 운영 책무성, 교육과정 운영ㆍ산학협력, 학생 지원, 교육 성과 등 6개 항목을 평가해 전체 133개 전문대학 가운데 상위 73%인 97개 대학이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된 대학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교육부로부터 혁신지원사업을 지원받게 된다.
손영우 총장은 “동원과기대는 지난 3년간 추진해 온 제반 교육실적이 우수해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내년부터 지원되는 국고보조금을 학생 취업과 교육의 질 향상에 투자해 부ㆍ울ㆍ경 전문대학에서 최우선 대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