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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소방서(서장 박정미)는 2일 원동면 선리 인근 주택가에서 소방드론을 활용해 동물(유기견) 포획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동한 생활안전구조대는 주택가 주변에서 주민에게 위험을 가하는 유기견을 소방드론을 활용해 포획했다.
소방드론은 화재현장뿐만 아니라 인명검색과 각종 재난 발생 때 상황 파악, 생활민원 등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박정미 서장은 “인명구조ㆍ검색뿐만 아니라 다양한 현장에서 드론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각종 재난현장에서 인명구조 등을 위해 더욱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현장대원 역량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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