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소방서(서장 박정미)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경남소방교육훈련장과 함안소방서에서 열린 경남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구급 분야와 최강소방 분야에서 3위를 차지했다.
소방공무원 기술경연대회는 소방공무원 현장활동 기술 발전과 역량 강화, 체력 증진 등 현장에 강한 경남소방을 만들기 위해 해마다 열리는 대회다. 양산소방서는 올해 구조 분야(응용구조), 구급 분야(전문ㆍ기본소생술), 개인 분야(최강소방관 경기)에 총 11명이 출전했다.
그 결과 구급 분야에서 이채헌ㆍ김주성ㆍ김명섭 소방교가, 최강소방 분야에서 정유성 소방교가 각각 3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얻었다.
물금119안전센터 소속 이채헌 소방교는 “이번 경연을 준비하면서 현장에서 능력을 한층 향상하는 계기가 됐다”는 소감을 말했다.
박정미 서장은 “대회를 위해 구슬땀을 흘린 대원들에게 좋은 결실이 있어 자랑스럽다”며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상시 훈련과 꾸준한 체력단련을 통해 시민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