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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셰프는 두바이 고든 램지 헤드셰프, 반얀트리 클럽앤스파 식음료 이사 등을 거치며 셰프로서 명성과 대중적 인지도를 함께 얻었다.
이날 특강에서 그는 20대 초반 나이로 떠난 영국 유학, 세계적 요리 대가들의 교육, 오너셰프로서 경영철학, 친환경 농업 도전 등 경험담을 전했다. 특히, 자신의 도전과 어려움을 극복한 방법 등을 진솔하게 전해 학생들 호응을 얻었다.
전상경 서양조리전공 교수는 “이번 특강을 통해 세계적인 셰프로 성장하려면 적극적인 노력, 어려움에 주저앉기보다 극복하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깨달았길 바란다”며 “서양조리전공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글로벌 셰프로서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