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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영산대 정구점 교수, 2021 관광진흥유공자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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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정구점 교수, 2021 관광진흥유공자 표창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1/09/28 10:45 수정 2021.09.28 11:12
웰니스 관광 도입ㆍ진흥 등에 이바지한 공로

영산대 호텔관광대학 웰니스관광연구원장 정구점 교수.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호텔관광대학 웰니스관광연구원장 정구점 교수가 제48회 세계관광을 날을 맞아 27일 문화체육관광부 ‘2021년 관광진흥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문체부는 관광산업 진흥에 공헌한 유공자 공적을 기리고, 관광인들 자긍심과 명예를 높이고자 각계 추천을 받아 포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정 교수는 관광 분야에서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받았다.

정 교수는 웰니스(wellness) 관광 글로벌 선구자로, 2009년부터 국내에 웰니스 관광을 소개하고 글로벌웰니스재단에 한국 대표로 수년간 참여해 한국 웰니스 관광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세계적으로 홍보해왔다.

정 교수는 “예방건강시대를 맞아 한국의 자연치유 역량과 웰니스 자원을 신(新)관광동력으로 하는 광역지자체별 맞춤형 K-웰니스 관광 플랫폼을 구축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국내ㆍ외 관광을 활성화하는 관광전략의 선제 수립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정 교수는 해양수산부 해양치유 선도지역 공모사업 경남권역 책임교수, 웰니스 관광 클러스트사업 지역추진위원장, 부산시와 경남도, 강원도 등 지자체 웰니스 관광 자문위원, 휴양치유학회 수석부회장, 한국치유학회 자문위원, 국회 치유포럼 좌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또한, 영어로 진행하는 관광대학원 강의에 웰니스 관광을 접목해 외국인 유학생 석ㆍ박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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