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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원동면 내포마을 ‘화재 없는 안전한 마을’ 만든다..
사회

원동면 내포마을 ‘화재 없는 안전한 마을’ 만든다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1/10/19 09:56 수정 2021.10.19 10:21
양산소방서, 전 세대에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원동면 내포마을이 ‘화재 없는 안전한 마을’로 지정됐다.

이는 농촌 주택화재 예방과 화재피해를 줄이기 위해 소방관서와 멀리 떨어진 농촌 마을에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ㆍ단독경보형감지기) 등을 보급하고, 안전 의식을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양산소방서(서장 박정미)는 15일 내포마을회관에서 소방공무원과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현판식을 진행하고, 마을 이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했다. 이와 함께 소화기와 감지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도 병행했다.

박정미 서장은 “화재 없는 마을로 지정한 내포마을 화재 예방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며 “주택용 소방시설을 세대별로 보급해 주민 스스로 방화환경을 조성해 안전한 마을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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