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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숙박형 가족캠프를 1일형 체험캠프로 전환했으며, 울림마을학교 외 5개 마을학교가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양산교육지원청이 제작한 ‘도란도란 양산 다님길’을 활용해 ▶선비길의 소원 과거시험 ▶원적산 봉수대 봉화 올리기 ▶황산강 뱃길과 함께하는 인문학 산책 ▶김길만 작가와 함께하는 모래놀이 ▶고운 최치원의 문학과 역사, 대운산 원효와 치유의 길 등으로 구성했다.
박종대 교육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교육가족의 인문 소양을 높이고, 양산에 대한 이해를 높여 우리 지역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산 가족 인문학 캠프라는 작은 시작으로 양산이 인문교육도시로 발돋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