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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경남대회에서 신주초등학교 5학년 5반 학생들이 장려상을 받았다. 소방청과 화재보험협회가 주최하는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학생들에게 화재 예방과 대처 방법에 대한 기초지식을 교육하고, 평가하기 위해 마련한 전국적인 행사다.
지난 15일 열린 경남대회는 도내 21개 초등학교에서 45개 학급 1천89명이 참가했다. 신주초 5학년 5반 26명은 화재 원인과 예방 방법, 소방시설ㆍ피난시설 이용법, 자연 재난 종류와 대피 방법 등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에 따라 신주초 학생들에게는 한국화재보험협회 부산경남지부장상과 상금 등 부상을 받았다.
박정미 양산소방서장은 “불조심 어린이마당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 준 지도교사와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불조심을 생활화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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