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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부모와 함께 랜선 타고 자연 찾는 ‘메이커&진로페스티벌’..
교육

부모와 함께 랜선 타고 자연 찾는 ‘메이커&진로페스티벌’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1/10/26 14:29 수정 2021.10.26 14:52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한 개회식 ‘눈길’
비대면 진로캠프에 자연현장 캠프까지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를 활용한 개회식이 눈길을 끌었다.

 

 

양산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양희숙)는 23일 초등학생과 학부모 60명을 대상으로 ‘메이커&진로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지난해 메이커&진로페스티벌은 중ㆍ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토크콘서트로 진행한 바 있다. 올해는 초등학생과 부모를 대상으로 메타버스 가상세계를 체험하고, 비대면 진로캠프와 자연현장 캠프, 미래 메이커캠프 등으로 기획해 큰 호응을 얻었다.

우선, 개회식은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를 활용해 눈길을 끌었다. 참가자 모두 각자 개성 있는 캐릭터를 만들어 소셜 아바타 커뮤니케이션 앱에 참가해 보는 색다른 경험을 한 것.

고잉드림 기업가 정신 등 다양한 비대면 진로캠프를 진행했다.

이어 줌 고잉드림 기업가 정신 등 다양한 비대면 진로캠프를 진행했다. 점심식사 후에는 부모와 함께 체험현장에 직접 출석해 낙농체험, 피자와 소시지 만들기 체험, 나만의 컵과 다양한 토퍼 만들기 등을 체험하기도 했다.

양희숙 센터장은 “인생의 보물창고는 어린 시절 기억”이라며 “부모와 함께 자연을 찾는 메이커 융합 진로페스티벌 활동을 통해 자녀를 바르게 이해하고, 부모님을 더 존경해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더 나은 진로 방향을 찾아갈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학생들은 부모와 함께 체험현장을 찾아 다양한 만들기를 직접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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