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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소방서(서장 박정미)는 25일 천년나무5단지어린이집에서 원생과 보육교사 68명을 대상으로 위기상황 발생 때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한 생활안전 경연게임과 연기소화기 사용법 교육을 진행했다.
생활안전 경연게임은 게임을 통해 소방안전을 자연스럽게 체득하고, 위험상황 대응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경남소방본부가 개발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날 교육은 원생 눈높이에 맞춰 진행하며, 흥미를 유발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주요 내용은 에어바운스를 활용한 ▶장애물 밀어내고 통과하기 ▶연기소화기를 이용한 화재 진압방법 ▶소소심+ 소방안전교육 등이다.
박정미 서장은 “이번 생활안전 경연게임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며 쉽고 재미있게 소방안전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생활안전 경연게임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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