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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코로나 위기 속, 한층 더 성숙해진 작품 선보인다..
문화

코로나 위기 속, 한층 더 성숙해진 작품 선보인다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1/11/01 13:17 수정 2021.11.01 13:23
제24회 양산미술협회 회원전
5~14일 양산비즈니스센터

가을이 깊어가는 길목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의 심신을 달래줄 반가운 전시회가 열린다.

(사)한국미술협회 양산지부(지부장 안성모, 이하 양산미술협회)가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제24회 양산미술협회 회원전을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개최한다. 열흘 동안 진행하는 회원전에는 서양화, 한국화, 공예, 조각, 민화, 서예ㆍ문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 96점을 선보인다.

안성모 지부장은 “코로나 사태는 문화예술을 하는 이들에게 유례없는 위기였지만, 팍팍한 삶에서 예술에 대해 더 깊이 더 절박하게 고민해 나간 시간이었다”며 “양산미술협회 정기전이 우리 삶의 연장인 예술을 맑은 시각과 순수함으로 더 진지하게 애착을 느끼며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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