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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소방서(서장 박정미)는 지난달 21일 동면 사송신도시 더샵데시앙1차 아파트에서 화재대응을 위한 현지 적응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11월 초 사송신도시 1천500세대 이상 대단지 아파트에 입주를 시작함에 따라 화재 발생 때 신속한 현장대응체계 구축과 대상물 특성에 맞는 효율적인 화재진압 방법을 통해 시민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날 훈련에서는 ▶차량 부서와 지하주차장 진입 동선 파악 ▶자체 소방시설 활용 방안 ▶자체 급ㆍ배기팬과 조연차를 활용한 배연전술 ▶최대 전개 높이 53m 고가사다리차를 활용한 인명구조 전술 ▶전기자동차와 충전설비 화재대응 등을 진행했다.
박정미 서장은 “현장 대원의 대상물 맞춤 훈련을 통해 화재ㆍ재난 발생 때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