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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인문학 갈증 해갈할 ‘해오름 인문학 교실’ 문 연다..
문화

인문학 갈증 해갈할 ‘해오름 인문학 교실’ 문 연다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1/11/03 10:50 수정 2021.11.04 13:39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ㆍ토 저녁 강연
2년 연속 우수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선정

인문학에 대한 갈증을 잠시나마 해갈할 인문학 강연이 펼쳐진다. 해오름인문학연구소가 진행하는 ‘해오름 인문학 교실’이 오는 5일부터 27일까지 총 8회 강연을 선보인다.

올해 인문학 교실은 5일 이기철 시인의 ‘인문학이란 무엇인가’로 문을 연다. 6일 ‘코로나 이후의 경제(전용복)’, 12일 ‘한국 문화를 다시 생각한다(서용태)’, 13일 ‘치유적 인문학(허문화)’, 19일 ‘위시 시대의 조조를 만나다(송철호)’, 20일 ‘한국 언론을 말하다(김명관)’, 26일 ‘그린뉴딜을 말하다(남종석)’, 27일 ‘한강의 기적(송영조)’으로 이어진다. 강연 때마다 박정훈 연주자의 오카리나, 하모니카 연주도 펼쳐진다.

매주 금요일(저녁 7시)과 토요일(저녁 5시) 해오름교회 카페에서 진행하는 인문학 교실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또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한 참여를 원하면 해오름인문학연구소(010-2205-676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19년 첫선을 보이며 올해 3회를 맞은 해오름 인문학 교실은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통해 부ㆍ울ㆍ경과 양산시민의 인문학에 대한 목마름을 해소하고 있으며, 2020년과 2021년 2년 연속 양산시 우수 평생학습 지원사업 프로그램에 선정되는 등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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