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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소방서(서장 박정미)는 2일 범어중학교 DIY 범어봉사단 학생들로부터 직접 만든 꽃바구니와 감사 인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범어중 교육복지 일환으로 DIY 범어봉사단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학생 2명은 지도교사와 함께 코로나19 대응으로 헌신하는 소방공무원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소방서를 방문한 것.
이날 지도교사와 봉사단 학생들은 감사 메시지를 담아 직접 만든 꽃바구니를 전달해 소방서 직원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했다.
박정미 서장은 “학생들 응원과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동했다”며 “전해준 따뜻한 마음을 가슴에 새겨 시민 안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