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 교육혁신센터는 3일 ‘제5회 동원 학생경진대회 THE채움 시상식’을 진행했다.

동원 학생경진대회 THE채움은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와 취업에 관심을 두고, 자신만의 진로를 설계ㆍ개발하는 과정을 돕기 위한 목적이다. 학생들 전공직무와 대학생활을 바탕으로 한 작품 16개를 접수했고, 학생과 교직원으로 구성한 평가팀 심사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7팀을 선정했다.

대상은 간호랜드팀이 차지했다. 간호학과 학생으로 입학에서부터 취업까지 일련의 과정을 새내기 편, 실습 편, 취업 편, 현장 편으로 나눠 재미있게 전달했다. 이는 주제와 연관성이 높고 다른 학생에게 도움이 되는 정도가 크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FYD(For Your Dream: 당신의 꿈을 응원합니다)팀이 차지했으며, 코로나19 시대 우리 현재와 미래 모습을 그려 보는 이에게 공감과 위로를 줬다. 항공정비 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우리 모습을 현실성 있게 소개해 콘텐츠 기획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우수상은 널스맨팀이 차지했다. 웹 예능을 패러디해 동원과기대 구석구석을 재치있게 소개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손영우 총장은 “경진대회가 우리 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학생들의 성공적인 미래를 위해 계속해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