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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소방서(서장 박정미)가 2021년 경상남도 소방장비 관리 점검 결과 최우수 관서를 차지했다.
소방장비 확인 점검은 각 소방서가 보유 중인 소방차량, 화재진압 장비 등 관리상태를 점검해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하고, 긴급 상황 때 신속한 출동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달 12일부터 22일까지 도내 18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진행한 점검은 ▶주력 소방차 소방차량 관리상태와 작동방법 숙지 상태 ▶개인보호장비 관리실태 ▶장비창고 관리실태 등을 종합 평가했다.
점검 결과, 양산소방서는 어떤 재난 상황에서도 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평소 철저한 점검을 통해 상시 100% 가동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아 최우수 관서에 선정됐다.
박정미 서장은 “이번 점검 결과는 모든 직원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소방 장비 유지ㆍ관리에 만전을 기해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의 대비태세를 갖추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