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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소방서(서장 박정미)는 9일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9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소방의 날 기념행사는 재난 현장에서 혼신의 힘을 다하는 소방공무원과 민간 유공자 노고를 격려하고, 헌신과 봉사의 119정신을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기념행사에서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소방행정 발전에 이바지한 민간인ㆍ단체를 대상으로 장관 표창 2점, 청장 표창 6점, 경남도지사 표창 6점, 양산시장 표창 6점, 소방서장 표창 14점 등 총 34점의 표창을 수여했다.
박정미 서장은 “그동안 각종 재난현장에서 시민 안전을 위해 노력한 직원뿐 아니라 안전에 관심을 두고 협력해주신 관계기관과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시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