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동차 충전기 제작업체 DNK(대표 김대호)와 양산지역 행사기획사 빅플랜(대표 김진형)은 10일 양산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100만원 상당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방역 최전방에서 예방접종과 방역에 매진하는 간호사와 관계 근로자를 격려하기 위해 생수 1천병, 분말형 커피, 핫팩 등을 마련했으며, ‘빼빼로 데이’를 맞아 빼빼로 과자도 선물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대호 DNK 대표는 “우리 지역 사랑 나눔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양산사람으로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노력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형 빅플랜 대표 또한 “양산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고생하시는 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준비한 후원물품이지만, 많은 노고에 비하면 적은 후원이라 오히려 죄송하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시민이 안전하고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