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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최인수 영산대 웹툰학과 교수, 부산경남만화가연대 대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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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영산대 웹툰학과 교수, 부산경남만화가연대 대표 선출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1/11/17 10:30 수정 2021.11.17 11:16
회원 복지ㆍ비주류와 다양성 등 운영 방향 제시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웹툰학과 최인수(오른쪽에서 두 번째) 교수가 부산웹툰페스티벌 웹툰컨퍼런스에 참가한 모습.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웹툰학과 최인수 교수가 250여명의 작가로 구성된 만화단체인 부산경남만화가연대 대표로 선출됐다.

최 교수는 ‘하마탱’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하며 ‘뚜디앤쭈디’, ‘쌍남자’, ‘만화로 쓰는 시’, ‘청산리 독립전쟁’, ‘웹툰ABC’ 등 웹툰과 도서 등을 발표했다. 웹툰작가, 스토리작가, 프로듀싱, 강연 등 여러 분야에서 왕성히 활동했고, 부산글로벌웹툰센터 작가회장도 역임했다.

최 교수가 대표로 선출된 부산경남만화가연대는 부산웹툰작가모임, 부산시사만화협회, 한국만화가협회 부산지부 등이 모여 2012년 발족했다.

최 대표의 임기는 올해 10월부터 3년이다. 최 대표와 함께 부대표에 엄태복ㆍ정규하 작가, 이사에 김태건ㆍ변장욱ㆍ이아영 작가 등으로 운영진을 꾸렸다.

최 대표는 “회원 경조사 챙기기, 복지 확충, 비주류와 다양성 장르 존중, 신인ㆍ어시스트ㆍ전문작가 지원, 산ㆍ학ㆍ관 교류와 협력, 지역사회 공헌 등을 운영 기조로 삼아 실천할 계획”이라며 “봉사하는 자세로 투명하고 공정한 시스템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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