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광역철도 웅상선,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정치

광역철도 웅상선,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1/11/17 13:54 수정 2021.11.17 14:53
19일 오후 2시, 김두관 국회의원 주최
웅상선 진행 경과 보고대회 겸 토론회

 

동부양산(웅상) 도시철도 시대를 열 부산~웅상~울산 광역철도, 일명 ‘웅상선’을 주제로 한 토론회가 열린다.

김두관 국회의원(민주, 양산 을)은 19일 오후 2시 웅상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웅상선과 동남권 광역전철망의 미래’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웅상선은 ‘부산 노포~양산 웅상~울산 KTX울산역’을 잇는 광역철도를 일컫는다. 웅상선 광역전철은 웅상지역 20여년 숙원사업으로, 지역 인구 증가에 따라 철도노선에 대한 지속적인 요구가 있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6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선정된 뒤, 국토교통부 선도사업으로 추진 중인 웅상선의 진행 경과와 앞으로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겸해 열린다.

토론회는 조이수 양산시 도시주택국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최양원 영산대 교수 발제로 이어진다. 또한, 성동은 경남도의원, 서진부 양산시의원 등이 토론자로 참석해 동남권 광역전철망의 미래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두관 의원은 “이번 광역철도 선정을 계기로 양산이 부ㆍ울ㆍ경 연결 고리가 되는 핵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전기가 마련될 것”이라며 “향후 실시설계를 거쳐 최대한 조기 착공이 이뤄지도록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