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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대)은 22일 박종훈 경남도교육청 교육감과 함께하는 경남교육 사랑방을 열어 학부모 고충과 교육 현안에 관해 소통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로 인해 교육 대전환이 필요한 지금, 교육 현안 등 학부모 고충을 듣고 함께 대안을 찾기 위해 마련했다.
우선 ▶미래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필요한 교육 ▶교육공동체가 행복한 학교 ▶아이들의 안전한 학교생활 등 3가지 주제로 학부모 간 열띤 토론을 했다. 이어 모둠별 도출한 의견으로 교육감에게 직접 질의ㆍ응답했다. 특히, 교육 격차를 줄이기 위한 노력과 양산의 과대ㆍ과밀학급 해소 그리고 통학로 안전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눴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 모든 학생에게 스마트 단말기를 보급하고 ‘빅데이터ㆍAI 플랫폼 아이톡톡’을 통해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질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사송ㆍ물금지역 학교 신설과 모듈러 설치 등 학급 증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적극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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