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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소방서(서장 박정미)는 전기차 증가에 따른 안전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전기차 화재진압 훈련을 진행했다.
올해 10월 말 기준 양산시에 등록된 친환경 자동차는 수소차, 전기차, 하이브리드를 포함해 6천72대에 이른다.
이날 훈련은 전기차 화재 특성에 맞는 대응으로 질식소화덮개를 활용해 화재 차량을 밀폐하고, 발화부를 방수ㆍ냉각해 화재를 진압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박정미 서장은 “전기자동차 화재가 증가함에 따라 내연기관 자동차와 다른 화재진압 방법이 필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전기자동차 화재 때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비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