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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영산대 K-Food조리전공, 요리경연대회 두각..
교육

영산대 K-Food조리전공, 요리경연대회 두각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1/12/03 14:32 수정 2021.12.06 09:59
월드셰프컵, 울산8색음식문화제 등 잇따라 수상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K-Food조리전공 학생들이 최근까지 치러진 요리경연대회에서 잇따라 수상자 명단에 포함되는 낭보가 이어지고 있다.

K-Food조리전공은 지난달 20일 대전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월드셰프컵’에서 장관상을 포함해 참가자 53명 전원이 수상에 성공했다.

이 대회는 Korea Association of Master Chefs가 주최하고, KHCCIC조직위원회와 (사)한국음식조리문화협회가 주관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K-Food조리전공 구병곤 학생팀(지도교수 이수진)이 문화관광부장관상을 받는 등 기관장상 18명, 금상 30명, 은상 5명으로 참가 학생이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뿐만 아니라 이보다 앞서 11월 초에 결선을 치른 (사)울산음식문화연구원 주관 ‘울산8색(色)음식문화제’에 출전한 K-Food조리전공 학생들에게도 기쁜 소식이 들려왔다. 울산시장상(대상)에 남경우ㆍ전진아 학생팀이, 울산시의회 의장상(최우수상)에 이유림ㆍ남수현 학생팀이, 대회장상(우수상)에 김민정ㆍ안현지 학생팀이 각각 수상한 것이다.

지난 9월에 치러진 ‘제9회 부산국제AF아티산페스티벌 요리경연대회’에서는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최영호ㆍ김재현 학생팀), 부산광역시장상(안현ㆍ정재훈 학생팀), 국회의원상(박준우ㆍ조상권 학생팀) 등을 수상했다.

지도교수인 최영호 조리리예술학부 교수는 “이번 대회들을 통해 학생들 경험의 폭을 넓히고 자신 있게 조리에 임하길 바란다”며 “이러한 과정과 경험을 통해 향후 취업에서도 좋은 결과를 거둘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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