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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김두관 의원, 재난ㆍ환경 관련 특별교부세 18억원 확보..
정치

김두관 의원, 재난ㆍ환경 관련 특별교부세 18억원 확보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1/12/07 09:50 수정 2021.12.07 10:05
재난상황실 정비, 노후 우수관로 교체 등

 

김두관 국회의원(민주, 양산 을)이 양산지역 재난ㆍ환경 예산 1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인구 35만명을 넘어서며 부ㆍ울ㆍ경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양산시지만, 재난ㆍ환경 인프라 노후화로 인한 침수피해와 깔끔하지 못한 도시미관 등으로 여전히 많은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김 의원은 관련 예산 확보에 주력해 18억원에 달하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우선, 양산시청 재난상황실 정비와 재해 예ㆍ경보시스템 고도화 사업비 4억원을 확정했다. 또한, 내연마을 우수관로 정비공사와 덕계로 노후 우수관로 교체공사에 각각 5억원을 확보했다. 이어 동면 금산 완충녹지 노후 시설물 교체와 환경개선사업에 4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곳에는 그늘막과 벤치를 설치하는 등 쾌적한 녹지 휴식공간을 조성한다.

김 의원은 2022년 양산을 국비 예산 1천56억원과 교육부 특별교부세 28억9천만원을 이미 확보한 바 있어, 이번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추가 확보가 가지는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양산 발전을 위해 양산시와 협업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면서 “시민 안전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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