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방서(서장 박정미)는 7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 경남소방지부 양산지회(지회장 이지운) 임원진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는 올해 7월 6일 소방노조 출범에 따라 노ㆍ사간 소통과 상호협력을 통한 양산소방서 발전을 위해 자리로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소방공무원 근무 여건 개선과 소방서비스 발전 등 협력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했다.

이지운 지회장은 “일선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의 다양한 건의사항 수렴을 통해 직원 권익향상과 효율적인 업무 방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정미 서장은 “우리 모두 국민 안전을 위해 존재하는 소방공무원이라는 기본 인식을 바탕으로 화합하는 직장 분위기와 발전하는 양산소방서가 되도록 나부터 솔선수범할 테니 다 함께 노력해 나가자”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