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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영산대 태권도학과, 전국대학대회서 여자부 3체급 석권..
체육

영산대 태권도학과, 전국대학대회서 여자부 3체급 석권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1/12/10 09:25 수정 2021.12.10 09:43
겨루기 여자부 준우승 등 금 3, 동 3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창조인재대학 태권도학과 학생들이 3일까지 치러진 제48회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 동메달 3개의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8개 체급으로 치러진 여자부 겨루기 개인전에서 무려 3개 체급에서 금메달을, 1개 체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전체 성적을 집계한 결과 여자부 겨루기 준우승을 차지했다.

금메달은 태권도학과에 재학 중인 송정민(53kg 이하), 양지혜(62kg 이하), 윤아름(73kg 이하) 학생이, 동메달은 강신영(46kg 이하) 학생이 수상 영예를 안았다. 송정민 선수는 1학년 새내기 선수로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해 눈길을 끈다.

남자부 겨루기 개인전 성적도 좋았다. 나호태(63kg 이하), 이준경(80kg 이하)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인규 창조인재대학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도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들과 훈련을 지도한 교수들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적극적인 지원과 변함없는 노력을 바탕으로 다가올 제44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 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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