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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한국지역난방공사 양산지사, 북한이탈주민 생활안정금 전달..
기부·기탁

한국지역난방공사 양산지사, 북한이탈주민 생활안정금 전달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1/12/17 11:03 수정 2021.12.17 11:52
2017년 협약 후 4년간 계속 지원
“지역사회 조기 정착에 도움 되길”

 

한국지역난방공사 양산지사(지사장 박흔동)는 15일 북한이탈주민 가정에 겨울철 생활안정지원금으로 온누리상품권 300만원을 양산경찰서에 전달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양산지사는 2017년 양산경찰서와 북한이탈주민 교육과 생활안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4년간 계속해서 생활안정금을 지원해 왔다.

박흔동 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원사업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며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정착하는 데 우리 공사의 작은 정성이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정성학 양산경찰서장은 “한국지역난방공사 양산지사의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에 깊이 감사하다”며 “앞으로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에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 확대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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