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김두관 의원, 특별교부세ㆍ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 확보..
정치

김두관 의원, 특별교부세ㆍ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 확보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1/12/28 09:36 수정 2021.12.28 10:25
어린이 통학로 개선, CCTV 설치 등

김두관 국회의원(민주, 양산 을)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억6천만원과 경남도 특별조정교부금 8억4천100만원을 확정해 양산지역 안전ㆍ체육시설ㆍ재난 관련 예산 10억1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어린이 통학로 시설 개선(4억6천100만원) ▶양주동, 동면 CCTV와 로고젝트 설치(8천만원) ▶웅상체육공원 배드민턴장 신축(3억원) ▶용당 1소하천 정비(1억6천만원) 등이다.

이에 따라 어린이 통학로에 있는 교통안전시설과 도로안전시설 가운데 개선이 시급한 276곳을 정비하고, 양주동과 동면 일대 범죄가 우려 지역에 CCTV 20대, 로고젝트 24대 등을 설치한다. 

 

또한, 웅상체육공원에 15mx25m 규모 배드민턴 체육관을 신축해 웅상주민 체육활동 증진과 체육시설 인프라를 확충하고, 집중호우 때 빈번하게 범람해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용당 1소하천을 정비해 수재로 인한 재산과 인명 피해 예방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한편, 김 의원에 따르면 2021년 하반기에만 내년도 양산(을) 국비 예산 1천56억원, 교육부 특별교부세 28억9천만원, 행안부 특별교부세 18억원 등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정된 예산까지 더하면 총 1천112억9천만원가량이다.

김 의원은 “확정한 예산은 생활 여건 개선과 안전 확보, 여가시설 개선을 위한 것으로 의미가 크다”며 “내년에도 성동은ㆍ표병호 경남도의원과 협력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