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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청 제2청사 직원 가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31일 제2청사를 폐쇄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검체 검사를 진행한다.
확진 판정을 받은 A 씨의 남편 B 씨는 제2청사에 근무하고 있는 공무원으로, 즉시 진단검사를 받은 후 음성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출근 과정에서의 전파 가능성으로, 31일 자정까지 하루 동안 제2청사 건물 전체를 폐쇄하고 팀별 한 명의 당직 근무자만 출근해 긴급 업무를 처리할 방침이다. 동시에 오전부터 제2청사 직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