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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박일배 양산시의원 국민의힘 입당… 5선 도전장도..
정치

박일배 양산시의원 국민의힘 입당… 5선 도전장도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2/01/12 12:38 수정 2022.01.12 13:16
양산시의회 민주당 내 합의 불이행 등 이유로
2020년 7월 제명 후, 18개월 만에 이적 결정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된 박일배 양산시의원이 이달 초 국민의힘에 입당하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명 18개월 만이다.

박 의원은 4선으로 양산시의회 최다선이다. 1998년 제2대 양산시의회 입성으로 정치에 입문한 뒤 2002년 재선에 성공했다. 그리고 2006년 도입된 지방선거 정당공천제로 2010년 경남도의원 선거 출마를 위해 국민의힘(당시 한나라당)에 입당했다가 탈당한 전력이 있다. 이후 2014년 더불어민주당(당시 새정치민주연합)으로 입당해 2014년 제6대, 2018년 제7대 시의원으로 당선됐다.

특히, 제2대 후반기 부의장과 제3대 전반기 의장, 그리고 제6대에 이어 제7대 의회운영위원장을 지내며 많은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하지만 2020년 6월 양산시의회 의장 선거에서 당내 합의를 어겼다는 이유로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됐다. 의장 출마 뜻을 밝힌 박 의원이 의장 투표에서 당론으로 결정한 후보가 아닌 자신에게 투표했다는 이유였다.

제7대 양산시의회 출범 당시는 더불어민주당이 다수석으로 우위를 차지했지만, 박 의원 제명 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의석이 각각 8석으로 동률이 되면서, 오히려 각종 의안 심사에서 박 의원이 캐스팅보트를 쥐며 키맨이 됐다.

국민의힘은 박 의원이 가세하면서 다가오는 대선에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복당 직후 경남도당 지방분권 자치위원장을 맡으며 광폭 행보를 예고하고 있다. 또, 오는 6.1지방선거에서 덕계ㆍ평산 선거구 기초의원 선거에 일찌감치 출마 뜻을 밝혀 5선에 도전한다.

박 의원은 “그동안의 풍부한 의정활동 경험을 살려 대선을 비롯한 당의 미래에 도움이 되는 밀알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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