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사회
|
양산소방서(서장 박정미)는 12일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 취약시설 관계인이 주도하는 자율 안전점검을 위한 ‘안전하기 좋은 날’ 캠페인을 추진했다.
‘안전하기 좋은 날’은 기존 ‘전통시장 점포 점검의 날’을 확대ㆍ운영하는 것이다. 판매시설과 영화상영관 등 다중이용시설, 노유자시설, 공장, 물류창고, 공사장 등 대형화재와 인명피해 위험이 큰 대상에 대해 자율적인 관계인 안전점검을 통한 화재 예방이 목적이다.
관계인들은 매달 1회(둘째 주 수요일) 소방ㆍ전기ㆍ시설, 전열기구 등 주요 항목을 자율 점검하고, 불량사항은 자체 시정조치 또는 담당 소방서에 컨설팅을 요청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중대시기 대형화재 특별관리기간 운영, 설 명절 대비 화재 예방대책과 연계해 진행했다.
박정미 서장은 “안전하기 좋은 날 운영을 통해 관계자의 자율적인 안전점검과 시정조치 분위기 조성으로 겨울철 중대시기 대형화재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