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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임정섭 “양산부산대 유휴부지, 공영개발 방식 주거단지 조성” 공약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2/01/13 13:36 수정 2022.01.13 16:16
양산시장 선거 출마 선언 후 2차 공약 발표
증산 그린벨트에 보금자리주택 조성 약속도

 

6.1지방선거에 양산시장 출마를 일찌감치 선언한 임정섭 양산시의원(민주, 물금ㆍ원동)이 두 번째 공약을 내놨다. 20여년째 제자리걸음 중인 부산대 양산캠퍼스 유휴부지 일부를 공영개발 방식 주거단지로 조성하겠다는 것.

임 의원은 13일 양산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대 양산캠퍼스 유휴부지 활용과 인구유입 계획’을 주제로 한 2차 공약을 발표했다. 임 의원은 앞서 지난해 9월 양산시장 출마 선언과 함께 ‘양산타워 내 폐기물 소각장 폐쇄 후 시민공원 조성’을 1차 공약으로 내놓은 바 있다.

임 의원은 “현재 인구 12만 규모 물금읍은 신도시 개발이라는 호재로 비교적 짧은 기간에 상전벽해(桑田碧海)와 같은 발전을 이뤘다”며 “하지만 급격한 성장과 달리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부산대 양산캠퍼스는 애초 계획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이전으로, 지역의 애물단지가 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전체 면적이 110만6천138㎡인 부산대 양산캠퍼스는 대학단지(33만2천758㎡)와 병원단지(23만1천㎡), 첨단산학단지(39만349㎡), 실버산학단지(15만2천31㎡)로 나뉜다. 이 가운데 31%에 해당하는 병원단지와 대학단지 일부(34만149㎡)만 개발된 상태다.

2003년 첫 개발을 시작했으니 20여년 동안 전체 부지의 2/3 이상이 황무지로 방치돼 온 셈이다. 물금신도시 한가운데 노른자위 땅이 허허벌판으로 방치되면서 사실상 신도시 발전을 저해하는 원인으로 지적받고 있다.

임 의원은 “수차례 바뀌고 늦춰진 부산대 양산캠퍼스 유휴부지 개발계획은 2040년 최종 완성을 계획하고 있다”며 “문제는 과거 20년이 그랬듯 앞으로 20년도 지켜지지 않을 약속을 믿고 마냥 기다릴 수 없다”고 즉시 실행 가능한 계획을 추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먼저, 대학과 병원 부지를 제외한 첨단산학단지와 실버산학단지는 공영개발로 시민복지 공간을 조성하고, 이를 위해 부산대는 물론 한국토지주택공사(LH), 기획재정부, 교육부, 국토교통부 등 모든 관계기관이 참가하는 협의체 구성을 추진을 약속했다. 이를 통해 LH는 최소 3천500세대에서 최대 8천세대 규모 주거단지를 조성하고, 양산시는 시민 의견을 모아 복지 공간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부산대 양산캠퍼스 유휴부지 개발과 동시에 지리적 특수성을 최대한 살린 인구 유인책도 내놓았다. 임 의원은 “물금읍 증산지역 그린벨트(농지)도 LH와 업무협약을 맺어 보금자리주택을 만들겠다”며 “남물금IC 개통으로 김해지역과 접근성을 높인다면 증산 보금자리주택은 우리 지역은 물론 김해 대동일반산업단지 근로자들도 거주할 수 있는 좋은 입지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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