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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소방서, 위험물 제조소 등 화재안전관리 현장지도..
사회

양산소방서, 위험물 제조소 등 화재안전관리 현장지도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2/01/20 09:51 수정 2022.01.20 10:08


 

양산소방서(서장 박정미)는 겨울철 대형화재 예방을 위해 17일 공사 중인 위험물 제조소 등을 방문해 화재안전관리 현장지도를 시행했다.

이는 지난 13일 전남 여수에서 발생한 화학공장 화재와 관련해 유사 사고를 예방하고, 관계인 안전의식을 고취해 자율 안전관리 방화 환경을 조성한 것이다.

양산소방서는 이날 공사 현장을 방문해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지도ㆍ감독을 추진하고, 안전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화재예방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했다.

특히 ▶용접 작업 전 작업 장소 사전 공지 ▶화기 작업 때 방호조치와 소화기구 비치 ▶인화성 액체 증기와 가스 환기 ▶공사장 작업자에 대한 피난교육 등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또한, 내달 28일까지 공사가 진행 중인 위험물 제조소ㆍ저장소ㆍ취급소 등 대상처를 방문해 용접 불티로 인한 화재 예방 경각심을 고취하는 등 화재예방대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정미 서장은 “위험물 시설 공사 현장에서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가 잦다”며 “안전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대형화재 예방에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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