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사회
|
양산소방서(서장 박정미)는 일반음식점 등에서 부주의로 인한 화재 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음식물 조리 때 화재 예방을 위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음식점 후드ㆍ덕트 화재는 주방에서 조리 중 발생한 기름때가 주변에 쌓이고, 조리기구 불씨에서 시작해 후드와 덕트 안에 쌓여있던 기름때에 옮겨붙으면서 연소가 확대하는 경우가 많다. 화재가 발생하면 덕트에 쌓인 기름때를 통해 화재가 급속도로 번져 자칫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기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후드ㆍ덕트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선 ▶배기 덕트를 0.5㎜ 이상 강판 등 불연재로 설치 ▶기름을 제거할 수 있는 필터 설치 ▶주방 후드와 배기 덕트 기름 찌꺼기 정기적 청소 등이 필요하다. 또, 화재를 대비해 주방용(K급) 소화기도 함께 비치해야 한다.
박정미 서장은 “주방화재를 막기 위해 후드ㆍ덕트에 쌓인 기름때를 주기적으로 청소해야 한다”며 “주방용 자동소화장치를 설치하고, K급 소화기도 함께 비치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소화기도 함께 비치해야 한다.','http://www.ysnews.co.kr/data/newsThumb/1643247877_thumb_500.jpg');){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