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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녹색산업 기술혁신 개발에 앞장서는 (주)월드이노텍

양산시민신문 기자 mail@ysnews.co.kr 입력 2022/02/17 14:09 수정 2022.02.17 16:14
환경폐기물 등 버려지는 곳에서 에너지 생산
신재생에너지 분야 주력해 ‘제2의 도약’ 꿈꿔

전라남도 나주시에 있는 혐기성 소화조와 호기성 산화조. [(주)월드이노텍/사진 제공]


“버려지는 환경폐기물에서 전력을 생산하고, 첨단수처리로 지구환경을 보전한다”

양산 웅상농공단지에 있는 (주)월드이노텍(대표 이한욱)은 30년간 상ㆍ하수도와 페수처리기계 및 공해방지기기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중소기업이다. 여기에 더해 최근 슬러지와 폐기물에서 전력을 생산하는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주력해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주)월드이노텍은 2020년 국책사업인 그린뉴딜 3대 분야 중 하나인 ’녹색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 선정과 함께 녹색산업을 이끌 선도ㆍ유망기업으로 선정됐다.

회사는 2020년 9월부터 올해 말까지 한국환경기술원과 연구화 및 사업화 3차 과제를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찌꺼기 폐기물 재활용을 위한 고효율 유기물 제거 공정 개발’로 전라남도 나주시에 ‘고효율 유기물 제거장치 개발을 통한 유기성 폐기물 저감과 메탄가스 증대’ 관련 파일럿 플랜트를 하수처리장에 설치하는 사업화 과제다.

특히, 하수ㆍ폐수ㆍ음식물ㆍ공장폐수처리장의 신재생에너지 개발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 현행 환경부 지침은 각 지자체는 하ㆍ폐수와 음식물폐수처리장 등 운영에 필요한 전력의 20% 이상을 처리장 내부에서 자체 생산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이는 처리장에서 버려지는 슬러지 재활용으로 바이오메탄가스를 이용해 전력을 생산, 처리장 운영에 필요한 에너지의 자립률을 높인다는 것이다.

양산수질정화공원 산화조. [(주)월드이노텍/사진 제공]

 

신재생에너지가 국책사업으로 추진되지만, 현재까지는 미흡한 부분이 많다. 하ㆍ폐수, 음식물폐수처리장 에너지 자립화의 일반적인 기준인 혐기성 소화조 가용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가용화 장치’ 개발이 중요하다.

슬러지 처리용 ‘호기성 산화조’는 분해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을 이용해 고온혐기성 소화조 효율을 향상하는 장치다. 이는 고온과 중온 소화조의 전체적인 효율을 높임으로써 신재생에너지로 활용 가능한 메탄 등 재생 가스 생산을 높여 에너지 자립화 효과를 꾀할 수 있다. 가스발전설비 등에 전력 생산용으로 재생 가스를 공급하거나, 자체 에너지 수급을 위한 연료로도 활용 가능해 부족한 에너지의 대안으로 떠오르는 신재생에너지 분야 기술이다.

(주)월드이노텍은 김해 장유와 양산에서 이 시스템을 가동해 연간 10억원 이상 운영비 절감 효과를 내고 있으며, 에너지화 시설에 따른 자원 순환형 사회 구축, 환경적 측면으로는 권역 내 폐기물 매립시설 매립량 절감과 2차 오염물질 절감, 기술적 측면으로는 환경산업의 안정적인 성장기반 구축 등 다방면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이 회사 제품은 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 당국으로부터 우수제품 지정과 성능인증서, 조달 우수제품 지정을 받아 제품 신뢰도가 높고, 매출의 5% 이상을 연구ㆍ개발(R&D)에 투입해 신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이한욱 대표는 “버려지는 곳에서 에너지를 생산하는 그린뉴딜은 지구환경과 후손을 위해 민관이 투자를 아끼지 않아야 한다”며 “당장 실적에만 급급할 게 아니라 지속할 수 있도록 A/S와 고객만족도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책임지는 기업 역할을 다할 때 100년 기업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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