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하 양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오른쪽)과 오경 웅상종합사회복지관장(왼쪽)이 경력단절여성 취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산새일센터/사진 제공]

 

양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웅상종합사회복지관이 동부양산(웅상) 경력단절여성 취업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22일 체결했다.

이를 통해 두 기관은 동부양산 구직여성을 위한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 제공해 안정적 취업과 직장 적응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 등 공동사업도 추진한다.

그동안 양산새일센터는 동부양산 여성의 구직상담, 경력단절 예방사업 연계, 취업 알선 등을 위해 웅상출장소 민원실에 취업상담사를 파견ㆍ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동부양산 여성의 생애설계 관점에서 경력 점검과 역량개발 컨설팅을 위한 ‘동부양산 여성 경력 이음 프로젝트’를 총 6회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웅상종합사회복지관은 동부양산 여성에게 취업역량 강화와 일자리 참여를 위해 새일센터와 연계하고, 취ㆍ창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홍보 등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