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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소방서와 양산시는 내원사 일원에서 산불 예방을 위한 합동캠페인을 펼쳤다. [양산소방서/사진 제공] |
산불은 바람과 건조한 날씨로 재발화 위험성이 크며, 강풍을 타고 삽시간에 번질 수 있다. 이에 따라 양산소방서는 산불 주요 원인을 알려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데 주안점을 두고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는 양산시 산림과 관계자 10명을 포함한 소방인력 40명과 소방차량 4대를 동원했다. 주요 내용은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허가 없이 논ㆍ밭 태우거나 쓰레기 소각 금지 ▶입산 통제구역ㆍ폐쇄된 등산로 출입금지 ▶입산 때 라이터, 버너 등 화기ㆍ인화물질 소지 금지 ▶산림이나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흡연 또는 담배꽁초를 버리는 행위 금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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