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진로교육지원센터는 ‘2022 진로체험지원단’을 꾸려 1차 협의회를 진행했다. [양산진로교육지원센/사진 제공]

양산진로교육지원센터는 17일 청소년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2022 진로체험지원단’ 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날 협의회는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지난해 운영 성과 보고와 연간계획 안내, 교육지원청ㆍ지자체ㆍ지역사회 진로체험 지원 협력을 위한 토의 등을 진행했다.

양산시와 양산교육지원청, 양산시의회, 학교ㆍ대학교, 민간 협력기관, 학부모 등 23명으로 진로체험지원단을 구성해 지역사회 연계ㆍ협력 진로체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열띤 토의를 펼쳤다.

진로체험지원단은 양산지역 초ㆍ중ㆍ고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진로교육과 다양한 진로활동을 위해 ▶지역 내 우수 진로체험기관 발굴ㆍ제공 ▶양질의 프로그램 운영 제공 ▶진로체험처 수시 모니터링 ▶센터 주요 사업ㆍ안건 협의회 ▶진로교육활동 지원 등 청소년 진로 분야 활동을 지원한다.

박규하 센터장은 “양산 진로체험지원단 구성을 통해 학교와 지자체,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는 진로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양질의 진로체험처 발굴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진로를 설계하고 탐색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