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교육지원청이 ‘2022년 반부패ㆍ청렴정책 추진협의회’를 진행했다. [양산교육지원청/사진 제공]

 

 

양산교육지원청은 24일 청렴도 향상을 위한 ‘2022년 양산교육지원청 반부패ㆍ청렴정책 추진협의회’를 열었다.

협의회에서는 지난해 부패방지시책 평가 결과를 분석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중점 점검사항,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청렴활동 등을 논의했다. 또, 올해부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가 개편돼 달라지는 만큼 개선사항을 살펴봤다.

이어 기관장 청렴리더십 제고, 올해 시행하는 이해충돌방지법 이행을 위한 홍보ㆍ교육, 부패 공익신고자 보호 노력 부분에 청렴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기도 했다.

조영선 교육장은 “올해 개편되는 청렴도 측정에 잘 대비하고, 올해 시행하는 <이해충돌방지법>을 잘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청렴은 혼자서 이뤄질 수 없는 만큼 청렴 부분에 공정, 소통을 확대해 공정과 청렴이 양산교육지원청의 브랜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