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영산대 웹툰학과, 공감각 깨우는 예술창의교육 ‘눈길’..
교육

영산대 웹툰학과, 공감각 깨우는 예술창의교육 ‘눈길’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2/03/28 11:28 수정 2022.03.28 15:51

와이즈유 영산대 웹툰학과가 25일 이색 교육프로그램인 ‘명상악기와 스트레칭’을 진행했다. [영산대/사진 제공]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웹툰학과는 25일 코로나에 지친 학생들의 몸과 마음을 격려하기 위해 이색적인 교육프로그램인 ‘명상악기와 스트레칭’을 진행했다.

특히, 장시간 디지털 드로잉에 지친 웹툰학과 학생들의 심신을 회복하고, 공감각적인 야외활동을 바탕으로 창작 욕구와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핸드팬, 텅드럼, 오션드럼 등 명상악기에 생소했던 학생들은 김은호 퍼커셔니스트(타악기 연주자)의 지도를 받아 연주를 경험할 수 있었다.

이보혜 학과장은 “웹툰 제작을 위해 컴퓨터 모니터 위에서 디지털 드로잉을 하다 보면 목과 어깨, 손목이 아프고 정서적으로 지칠 수 있다”며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해소하는 것은 꾸준한 창작활동의 비결”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